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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형 급식·돌봄 혁신모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며, 향후 연차별 평가를 통해 3년간 최대 3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지난달 26일 개소한 지원센터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 거점' 역할 수행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한다. 아산시가 시비로 2억8000만원을 투입해 출범시킨 지원센터는 최근 3년 사이 32%가량 급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위축됐던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지원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점으로 사업 전체를 주관하며, 아산시먹거리재단 및 관련 전문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가동해 행정의 전문성과 집행 효율성을 동시에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산시가 선보이는 아산형 급식·통합 혁신모델은 지역의 복합적인 돌봄 이슈를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풀어가는 혁신 사업이다. 특히 지원센터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아산시먹거리재단, 민간기업 등이 강력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전반을 주도하는 구조를 갖췄다.
아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돌봄 문제 해결, 생산·유통·소비의 유연화와 다각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확대, 혁신적인 지역 생태계 구축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국정과제인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현장에서 적극 구현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아산형 급식·돌봄 혁신모델의 성공적 안착을 시작으로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혁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지원센터 개소와 동시에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아산시가 초고령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는 사회연대경제의 독보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