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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 사이버안전센터’ 정식 출범…23일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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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4. 22. 13:16

AI로 대응 체계 전환…악성코드·랜섬웨어 대응 강화
교육당국이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고자 자체 개발 및 특허 등록한 '사이버 침해 인공지능(AI) 자동 판별 및 자동 통보'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3일 '교육부 AI 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화면 캡처 2026-04-22 113607
사진=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지난해 7월부터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연계해 교육부 AI 사이버안전센터와 연동되는 탐지 장비를 민간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하고 탐지 규칙 및 탐지 결과의 송·수신을 시범 운영해왔다.

AI 보안관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435개 교육기관에 설치된 탐지 장비로 4억8000건에 달하는 사이버 침해 징후를 탐지하고 이 가운데 약 8만6000건을 사이버 침해로 판별해 대응했다.

이는 주요 침해 의심 사고 대상으로 실시하는 초동조사 및 심층점검을 대폭 강화, 대국민 공개된 교육기관 홈페이지 등에 대한 상시 점검에 공격표면관리(ASM) 점검을 신규 추가, 급증하는 랜섬웨어 가상화폐 채굴형 악성코드 대규모 침해 공격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밀한 보안관제의 결과다.

AI 사이버안전센터는 AI를 활용해 교육기관의 사이버공격 데이터를 수집·분석·대응하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확대에 따른 실시간 보안관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기준 158개 교육기관이 12개 업체의 477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교육부와 KERIS는 올해 12월까지 시도교육청별 보안·네트워크·서버 장비를 통해 수집된 접속기록(Log)을 'AI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에 학습시켜 교육기관에 더욱 특화된 모델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AI 사이버 바안관제 시스템'을 시도교육청 보안관제에도 적용해 교육기관에 대한 사이버침해 시도에 대해 공동의 데이터 수집·분석·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정보보호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새로운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며 "교육부의 AI 기반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세밀화·고도화해 학생·교원·학부모가 신뢰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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