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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바이오·김부겸-로봇… 경제 힘줘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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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 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4. 22. 17:49

與후보들, 신산업 육성·고용창출 약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2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지역 일자리 확대를 겨냥한 경제 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역별로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을 집중 육성해 성장과 고용을 동시에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애뜰광장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ABC+E(AI·바이오·콘텐츠+에너지)' 전략을 공개했다. 박 후보는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물류 AI 자동화를 추진해 인천을 국가 물류AI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며 "AI 커넥티드카 산업과 튼튼한 사이버보안 기술을 청라에 집중적으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바이오 산업 육성 청사진도 내놨다. 그는 "송도를 글로벌 바이오 신약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22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정보통신의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도 이날 대구 북구 대구지식산업센터에서 지역 로봇 산업 관련 기업인·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AI·로봇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2035년까지 대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기존 대비 두 배 수준인 150조원으로 끌어올리고, 양질의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는 신산업 육성보다는 시급한 '민생경제 회복'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이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중단 현장과 임시특화시장을 찾아 상인 피해 최소화와 조속한 정상화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시장 재건 문제는 정청래 대표에게도 공식 제안한 사안"이라며 "시장 재건은 단순히 건물을 다시 짓는 일이 아니라 서천의 일자리와 생계, 꿈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중앙당도 이날 '5대 비전, 15대 과제 정책과제 중심의 6·3 지방선거 공약체계'를 발표하며 '신산업성장·경제 대도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철현 기자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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