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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시즌 첫 승 신고, DB 위민스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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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5. 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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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 KLPGA 제공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수상자 유현조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유현조는 3일 충북 음성군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DB 위민스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유현조는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4년 신인왕에 이어 지난해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KLPGA 투어 최강자 자리에 오른 유현조는 이번 시즌 초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주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반등하더니 이어진 대회에서 바로 우승을 수확했다. 통산 승수는 3승으로 늘었다.

이날 라운드를 고지원에 1타 뒤진 2위로 출발한 유현조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꿨지만 타수를 잃지 않으면서 우승 경쟁에서 승리했다. 유현조는 11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두 타 차로 앞서 나가기도 했으나 연속 보기가 나오면서 고지원과 이다연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하지만 고지원과 이다연이 다시 타수를 잃으면서 유현조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현조는 남은 라운드를 잘 막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1~3라운드 선두를 달린 고지원은 이다연, 김민솔과 함께 1타 차 공동2위에 올랐다.'엄마 골퍼' 박주영이 이날 가장 많은 5타를 줄이며 김수지, 한진선과 공동 5위(5언더파 283타)에 올랐다. 빳차라쭈딴 콩끄라판(태국)과 이승연이 공동 8위(3언더파 285타)로 톱10에 진입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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