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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DJBIC 월드’ 국내 기업 최초 17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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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6. 05. 05. 09:52

장덕현 사장 "지속가능경형 내재화 앞장서"
[참고사진]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삼성전기
삼성전기는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인 'DJBIC 월드'에 국내 기업 중 최초로 17년 연속 편입됐다고 5일 밝혔다.

DJBIC(구 DJSI)는 미국 S&P 글로벌이 1999년부터 운영해 온 최초의 글로벌 ESG지수다.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3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를 종합 평가하며, 상위 10~15%에 해당하는 기업만 선정된다. 재무 성과뿐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함께 심사해 국제 투자자들 사이에서 ESG 신뢰도의 기준으로 통한다.

삼성전기는 2009년 최초 편입된 이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 국내 최장 연속 편입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기는 '투명한 정보공개'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구조를 도입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이번 성과는 환경영향 최소화와 기업문화 개선 등 지속가능경영을 경영 현장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에 앞장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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