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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문화협력대사에 성악가 조수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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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5. 08. 10:17

외교부 “‘K-이니셔티브’ 실현·‘K-컬처’ 확산 기여 기대”
인권평화민주주의 대사에 이성훈 성공회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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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사진=박상선 기자
정부는 8일 성악가 조수미 씨를 문화협력 및 인권·평화·민주주의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협력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성훈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 겸임교수를 인권평화민주주의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화협력대사와 인권평화민주주의대사는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기 1년의 대외직명대사이다. 정부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를 대외직명대사로 임명해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조수미 대사는 한·일 월드컵 홍보대사와 외교통상부 문화홍보외교사절,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활동 중이다. 문화와 외교 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대외직명대사로 임명됐다.

외교부는 "조 대사는 국제적 인지도를 가진 문화 인사로 주요 국내외 문화 행사 참석을 통해 우리 공공·문화외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외 민간 부문 이해관계자에 대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K-이니셔티브' 실현 및 'K-컬처'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성훈 대사는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정책본부장, 아시아인권단체연합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 겸임교수로서 국제 인권 규범 및 제도에 대한 연구,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간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 대사는 유엔 인권이사회 등 관련 분야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유사입장국 및 국제 시민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국제 인권·평화·민주주의 논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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