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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재선 출마 선언…“충남 경제심장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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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5. 08. 11:02

'국비 12조·투자유치 50조 성과' 바탕 성장의 중심축 굳히기 다짐
7대 핵심 비전·6대 권역별 공약 제시…"결과로 증명하는 도정
김태흠 충남지사 출마 선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위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최정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8일 내년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충남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도민과 함께 '위대한 충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이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며 산업·경제 구조 전환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민선 8기 성과로 국비 예산 12조원 시대 개막, 기업 투자유치 50조원 달성,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 등을 언급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공약으로 천안·아산 돔 아레나 건립, 인공지능(AI) 대전환, 충남형 기본복지 도입, 돈 되는 스마트 농업 육성, 베이밸리 메가시티 완성, K-문화 융성도시 완성, 대전·충남 통합, 경제과학수도 완성 등을 7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15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천안·아산은 K-테크의 심장, AI·디지털 중심지로, 당진·서산·태안은 자동차 수출단지 조성, 항공 모빌리티 첨단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주·부여·청양은 백제 문화 융성, 산림자원연구소를 조성하고 논산·계룡·금산은 국방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구상이다. 보령·서천은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로, 홍성·예산은 충남 미래 100년 행정중심 도시 완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이고, 비전은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 돼야 한다"며 "저 김태흠을 더 크게 쓰고 더 강하게 키워달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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