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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르라)와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가 정부 간(G2G) 수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에스토니아군에 천무 3문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약 2억9000만 유로(약 5200억원 규모, 당시 환율기준)의 천무 도입 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당시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가 처음으로 에스토니아 시장에 진출한 사례였다. 이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0년 에스토니아에 K9 자주포를 공급한 바 있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국가국방발전계획 2031(RKAK 2031)'에 따라 1개 포대 규모의 다연장로켓 전력화 및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후속 계약이 한화의 적기 공급 능력과 사업 수행 과정에서 구축된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이번 천무 3문 추가 도입은 에스토니아 국방력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화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공급을 통해 에스토니아의 국방력 및 방산 생태계 강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틱 지역에 한화의 방위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에스토니아의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천무 다연장로켓](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5m/11d/20260511010004132000231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