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급대응 데스크, 물류 차질 등 6백 건 상담
|
설명회에서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와 두바이, 리야드 등 중동지역 무역관은 현장에서 파악한 위기 기회요인, 바이어 동향을 바탕으로 중동 위기를 진단하고 기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안정적 생산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튀르키예와 이집트를 리스크 분산형 교두보로 활용하는 전략이 기업 생존 선택지로 제시됐다.
'코트라 중동전쟁 긴급 대응 애로 상담 데스크'에는 6일 기준 총 612건의 중동 전쟁 관련 상담이 접수됐다. 수출 물류 차질에 대한 지원요청이 가장 많았고, 전쟁이 길어지면서 계약 불이행 대응, 수출대금 회수 불안, 원부자재 조달 애로 등으로 다양화되는 양상이다.
한편, 이날 '대체시장 탐색 부스'에서는 코트라의 AI 기반 수출지원 시스템인 트라이빅(TriBIG)을 활용해 유망 시장과 바이어를 추천하고, 대체항로 및 운임 정보를 포함한 물류, 법률, 관세·통관 분야 민간 전문가들의 1:1 컨설팅 상담도 진행됐다. 코트라는 대전·세종·충남(13일), 광주·전남(21일), 경남(28일) 등 전국 거점을 순회할 계획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전쟁 장기화로 중동 현장 상황을 반영한 대응이 우선이지만 새로운 시장 및 기회요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기회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