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폭염과 온열질환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4년 두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과거 11년간 5~9월의 기상요소와 온열질환자 통계자료를 분석해 73개의 파생변수를 도출하고, 상관성이 높은 17개 최적변수를 활용해 AI 기반 모델을 개발했다. 개발된 예측모델은 단기예보 자료를 입력자료로 활용해 위험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사흘 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별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정보 개발은 정부 부처 간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