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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이사장 오창석)가 전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28개 청년센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각 지역 청년센터가 현지 청년들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직접 기획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모델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6개 센터가 참여했으며 청년주도성, 지속가능성, 제도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권역별로 ▲수도권 8개 ▲영남권 10개 ▲호남·제주권 5개 ▲강원·충청권 5개 센터가 확정됐다. 특히 지자체와 광역센터가 예산을 공동 부담하는 협력 구조의 사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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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 방식의 효율화다. 기존의 다수 지원 방식에서 ‘소규모·집중형’ 구조로 개편해 지원 센터 수를 지난해 58개에서 28개로 조정하는 대신, 센터당 지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확대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분야별로는 복지·문화가 34%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23%), 일자리(17%), 참여·권리(14%)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명시 청년동의 고립·은둔 청년 예술 회복 지원,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의 로컬 창업 프로젝트, 의성군청년센터의 마을·청년 브릿지 프로젝트, 무안군 청년플랫폼의 AI 실전활용 영농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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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년지원센터는 선정된 센터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인 청년지원 모델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지역별 특화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거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전국 청년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