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카드뉴스] 부장님, 개밤티는 욕이 아닙니다 : 2026 신조어 가이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2001442558

글자크기

닫기

박종규 기자

승인 : 2026. 05. 13. 07:00

  • 카드 뉴스 이미지
  • 카드 뉴스 이미지
  • 카드 뉴스 이미지
  • 카드 뉴스 이미지
  • 카드 뉴스 이미지
  • 카드 뉴스 이미지
  • 카드 뉴스 이미지
  • 카드 뉴스 이미지
  • 카드 뉴스 이미지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카드뉴스]  부장님, 개밤티는 욕이 아닙니다 : 2026 신조어 가이드


[놀랐을 때] 

그때는… “대박!” “헐?”

좋은 일이 생기거나 믿기 어려운 상황이면 일단 “대박”부터 외쳤다


지금은… “미쳤는데?” “개에반데?” “레전드네”

요즘은 놀라면 과몰입 + 과장 표현이 기본

‘대박’의 시대는 가고 ‘미쳤다’의 시대가 왔다


[머리 복잡할 때]

그때는…“멘붕 왔다…”

시험 망쳤을 때, 연애 꼬였을 때, 인생이 잠깐 멈춘 느낌


지금은…“뇌정지 옴” “개밤틴데?” “이슈다…”


이젠 스트레스도 조금은 드립처럼 표현

‘멘붕’에서 ‘밈 반응’으로 진화 중


[억울하거나 짜증날 때]

그때는… “진짜 어이없다” “완전 억울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면


지금은…“억까 아니냐?” “긁?” “왜 시비 텀?”


요즘 말투는 감정보다 반응 유도형

싸움도 이제는 밈처럼 한다


[너무 좋을 때]

그때는…“짱이다” “킹왕짱” “완전 좋다”

좋으면 그냥 짱이었다


지금은… “폼 미쳤다” “GOAT다” “찢었다”

좋은 것도 조금 더 극단적으로 표현

‘짱’은 사라지고 ‘레전드’가 남았다


[분위기 싸해졌을 때]

그때는…“갑분싸…”

갑자기 조용해지면 이 한마디면 끝


지금은…“공기 얼었네” “분위기 뭐임?” “정적 레전드”

상황 자체를드립 소재로 소비

어색함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


[웃길 때]

그때는… “빵 터졌다ㅋㅋ” “개웃겨ㅋㅋ”

웃음 표현도 비교적 단순


지금은… “도파민 미쳤다” “웃수저네” “야르ㅋㅋ”

요즘은 뜻보다 ‘분위기’가 중요한 말투


웃음 표현도 밈화 완료


그래서 당신은?

“대박, 멘붕, 킹왕짱”

익숙하다면? 추억 세대


“억까, 개에반데, 야르”

자연스럽다면? 밈 세대


10년 뒤엔 또 어떤 말이 유행할까?

여러분 세대 유행어 하나씩 적고 가세요


박종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