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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가 흐르는 '장미나라'… 디지털 미디어와 퍼레이드의 만남
재단은 올해 장미공원 전역을 하나의 '장미나라'로 설정하고 장미 요정과 황금장미 등 탄생 서사를 담은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장미정원 포토존에는 큐브형 LED 등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해 주요 장면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축제장에 활기를 더할 이동형 콘텐츠 '장미나라 퍼레이드'는 매일 운영되며 현장 분위기를 살린다. 평일에는 미니 퍼레이드를 통해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장미나라 캐릭터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메인 퍼레이드가 인기 캐릭터 싱어롱 쇼와 함께 펼쳐진다.
◇에어쇼와 음악 공연, 파인 다이닝 어우러진 오감 축제
축제 첫날인 19일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폴킴의 감성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3일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삼척의 하늘을 수놓는 에어쇼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박창근, 경서, 럼블피쉬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장미향 가득한 봄밤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미식 부문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24일에는 지역 특산 식재료와 주류를 활용한 프리미엄 정원 다이닝 프로그램인 '장미식탁'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장미나라 테마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파인 다이닝 형태로 구성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편의시설 확대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먹거리존과 로컬 기념품 홍보 부스를 통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또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수유실 운영 등 방문객 편의 시설을 강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미축제는 스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음악, 이야기, 사람이 어우러지는 삼척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장미공원을 사계절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 콘텐츠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축제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삼척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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