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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은 14일 경남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역사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라며 "김해의 자부심을 되찾고 시민의 삶을 바꿀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시정의 슬로건인 'Gimhaeppy(김해피)'를 국적 불명의 정체성 없는 브랜드로 규정하고 이를 과감히 철거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신 가야 건국 신화의 상징인 '해동이' 캐릭터를 복원해 시민 곁으로 돌려주고, 현재 사용 중인 '토더기'는 부캐릭터로 활용하는 브랜딩 전략을 제시했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파격적인 공약도 내놨다. 정 후보는 "전 시민 1인당 10만 원의 김해형 민생회복지원금을 취임 100일 이내에 전격 지급하겠다"며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금보다 2배 늘려 3000억 원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42년 가야 창국 2000년을 앞두고 김해를 동북아 물류 거점이자 국제 역사 문화 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며 "이재명 대통령, 김경수 도지사 후보와 손잡고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