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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이날 "주가는 8000선에 육박하고 대기업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그 온기가 지역 골목 경제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 속에서 오히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민생 추경의 핵심 사업으로 △지역화폐(천안사랑카드) 발행 지원 100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예산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을 위한 민생 예산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화폐 확대와 관련해 "아산시는 현재 약 350억원 규모에 할인율 10%에 명절 추가 할인까지 더해 최대 20%를 제공하는 반면, 천안은 약 250억원에 10% 할인에 머물러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원 조달과 관련해서는 "최근 3년간 천안시 재정을 분석한 결과 매년 잉여금이 500억원 이상 발생하고 지방세도 예정 예산 대비 3% 이상 초과 징수돼 왔다"며 "재정 건전성에 문제 없는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추경을 편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또 "120여 차례 시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시민들이 요청하는 사안 대부분이 1~3억원 규모의 생활 예산이었다"며 "당선 이후 인수위 시절 공개적으로 생활민원 예산 제안을 받아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수 후보는 "원포인트 패스트 추경 방식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는 후보, 이재명처럼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