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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 양산 맛집’ 공개 모집…음식관광 도시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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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05. 19. 10:31

5월 말까지 신규 업소 접수, 9월 최종 선정
‘2026 양산방문의 해’ 앞두고 미식 관광 인프라 강화
양산시청1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가 지역 대표 음식점을 육성하며 음식관광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낸다.

양산시는 지역 먹거리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양산 맛집' 신규 지정 업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시설, 음식 맛과 식단 구성, 이용객 호응도 등 3개 분야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종합점수 85점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양산시 맛집 발굴·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이후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의 하나로 음식관광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미식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 먹거리 브랜드화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현재 양산에서는 맛과 위생, 서비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 31곳이 '양산 맛집'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도 15개 업소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대표 지정 업소로는 해신탕 전문점 '아름빌', 설렁탕 전문 '우연가', 옻계탕 전문 '위시본삼계탕', 대구탕 전문 '해운대싱싱대구탕', 냉면 전문 '부산원산면옥', 한정식 전문 '종정헌' 등이 있다.

선정 업소에는 맛집 인증 현판과 인증서가 제공되며, 시 홈페이지와 홍보 리플릿 게재, 미식 페스티벌 참여, 대표 메뉴 전시·시식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고,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손유정 시 위생과장은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강화해 먹거리가 양산 관광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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