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 아시아투데이 주관·나경원 의원실 주최 장태훈·이춘우·신현돈, 주제 발표 나서
K-산업비전포럼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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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 2026'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강중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김이석 아시아투데이 논설고문, 우성민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김재훈 한국화학산업협회 대외협력본부장, 장태훈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신현돈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조홍종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규성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원유 도입선을 다변화하고 국영기업을 통해 꾸준히 자원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됐다. 업계 선도주자인 SK그룹이 석유파동을 겪을 때 추진한 자체 혁신을 참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19일 아시아투데이가 서울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K-산업비전포럼 2026 포럼(위기의 석화업계, 사업전환과 공급망 안정 사이 생존 전략은)' 포럼에서 이런 의견이 정·재·학계에서 나왔다. 이날 포럼은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하고 나경원 국회의원이 주최해 전체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위기 속에서 기업의 고부가가치로 체질 개선이 필요한 만큼, 정치권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엔 장태훈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글로벌 석유시장 위기와 한국 정유산업의 길',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SK그룹의 석유화학 산업 진출 사례로부터의 시사점', 신현돈 인하대학교 교수가 '자원빈국의 석유 공급망 다각화 방안'의 주제 발표를 각각 진행하며 업계의 현실을 짚으며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홍종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재훈 한국화학산업협회 대외협력본부장이 대책을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