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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기업 녹색전환 지원 본격화… ‘1대1 기술 멘토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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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5. 19. 17:17

우수 녹색기업-신규 기업 결연 체계 구축
ESG 기반 친환경경영·오염관리 현장 지원 강화
사진 2. 19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녹색기업 기술지원 사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이 19일 한강청에서 녹색기업 기술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강청
한강유역환경청은 19일 수도권 기업의 친환경경영 확산과 녹색전환 지원을 위한 '녹색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우수 기업과 신규 참여 기업을 1대1로 연결해 기술 자문과 현장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강청은 이를 통해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ESG 경영과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신규 기업 4곳과 우수 녹색기업 4곳이 참여한다. 신규 기업으로 한미약품, 우영엘에프, 화성테크윈, 폴라리스에이아이파마 등이 참여하고, 우수 녹색기업에는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HL만도,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CJ제일제당이 포함 됐다.

참여 기업들은 녹색경영보고서 작성, 오염물질 배출 관리,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등 각 기업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기업의 ESG 경영 요구가 확대되면서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과 환경관리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녹색기업 지정은 기업의 환경관리 수준과 대외 신뢰도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강청은 사업 과정에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기업끼리 자율적으로 기술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수도권 전반에 친환경경영 문화가 뿌리내리고, 녹색기업 참여도 자연스레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우수 녹색기업과 신규 기업이 1대1로 연결되면, 녹색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리라 본다"며 "현장에서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으로, 수도권 기업들의 녹색전환 속도도 빠르게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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