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북·경북 중부내륙 상생발전 공동 기자회견·정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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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19일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발전을 위한 당내 특별기구인 '강호축 발전특별위원회'와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중심의 '강호축 발전특별위원회'와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각각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문진석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강호축'은 기존 경부축이 아닌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여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초광역 발전 전략으로, '강호축 발전특별위원회'는 철도 고속화사업, 첨단산업 축의 육성,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문화 벨트 구축 등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을 발표하며 "2030년 준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구간 복선 전철 사업과 2031년 준공 예정인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원을 위해 민주당과 정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임호선 직무대행은 "강호축과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설치는 민주당이 충청의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강호축 발전과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적 개최로 충북을 비롯한 충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북·경북 도지사 후보들과 함께 중부 내륙 공동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문경새재와 수안보에서 연이어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주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 내륙 항공 경제벨트 구축 △중부 내륙 광역 SOC 공동 추진 △백두대간 체류형 관광 경제권 조성 △농식품·로컬 경제·청년창업 협력 △지속 가능한 공동 실천 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공동 협력 과제에 합의하고 정책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종배 의원은 "충북과 경북은 지리적·역사적으로 이웃해 있으면서 경제, 교통, 문화, 관광 등 여러 부문에서 교류를 같이해온 친한 이웃"이라며 "충주에서 열린 이번 상생 협약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양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치권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는 "경북과 충북은 행정구역은 달라도 이미 생활과 경제가 연결된 공동 생활권"이라며 "중부 내륙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시작된 이번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국가사업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엄태영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북과 경북이 힘을 모아 청주공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잇는 내륙 항공 경제벨트와 중부 내륙 관광벨트, 광역 교통망 확충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중부 내륙 시대를 열고 교통·산업·관광·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의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북·경북 중부 내륙 상생발전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덕흠·이종배·임이자 의원,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북·경북 간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시작으로 인접 광역 단체와의 추가적인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북 발전의 주체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라는 점을 부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