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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2026년 동국대학교 건학 120주년을 맞이해, 종립대학으로서 동국대학교가 쌓아온 학문적 성과와 실천적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사회의 해법을 불교적 관점에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대 불교학의 인문적 지평을 넓히고, 공동선(共同善)을 위한 사회적 실천 및 선명상의 현대적 교육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동국의 120년, 학문과 실천 그 계승과 미래'를 주제로 다뤘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동국의 120년, 수행문화 교육과 공간 속 선의 실천'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발표 세션 사이 포스터 논문 심사 시간이 마련돼 있어, 신진 연구자들의 다양한 학문적 시도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이번 제21회 학술대회는 건학 120주년을 맞이한 동국대학교가 그간의 불교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불교가 현대 사회의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고 청년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전하는 실천적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