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1.5% 상승·생활인구 20.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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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KT와 공동 개발한 '체류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1~10일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와 카드 소비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이 기간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0명으로 직전 4월 대비 20.4% 급증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는 평소 대비 25.1% 늘어나 주말에만 인파가 몰리는 일시적 행사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인구 유입은 인근 성수동 골목상권의 소비로 연결됐다. 성수동 일대 내국인 일평균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전월 대비 31.5% 급증했고, 이용 건수도 25.6%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맛집과 카페 등 요식업이 매출을 견인했다.
아울러 공원 내 상행위 규제 완화에 맞춰 서울숲 곳곳에 배치한 푸드트럭존 등 정원마켓 매출도 열흘간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이 오래 머물며 휴식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도시축제 모델임을 입증했다"며 "가을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