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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산업부 장관 표창…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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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05. 21. 09:24

차세대 타이어 원천기술 성과 인정
국방·소방·자율주행 넘어 우주항공까지 적용 영역 확대
R&D 강화…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대
[사진자료1] 한국타이어 제61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수상
5월 19일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수상 기념 촬영 장면, 김병립 한국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 개발팀 책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꼽히는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 개발 성과를 인정받으며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 개발 및 특허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 발명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원천 기술 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 확보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는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 확보를 이어오며 국방·소방·자율주행·우주항공 등 첨단 모빌리티 분야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특히 국방·소방 로봇용 에어리스 타이어에는 충격 분산과 하중 지지 성능을 강화한 '이중 아치 구조(Double Arch Structure)'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세계 최초 측면 폐쇄형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도 개발해 공기저항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고속 자율주행 환경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우주·항공 모빌리티 분야로의 기술 확장도 추진 중이다. 특수 합금과 고성능 복합소재 기반의 경량 휠 구조 설계를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에어리스 타이어가 펑크 위험이 없고 유지 관리 부담이 적어 향후 로봇과 자율주행, 군수·우주 산업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원천 기술 개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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