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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후보는 "골목에서 만난 인제군민들의 따뜻한 손길에서 지역 발전과 변화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읽었다. 인제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와 손잡고 인제의 중단 없는 전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유세에서 우 후보는 인제를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 도시 이른바 '아시아의 스위스'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향후 인제에 신설될 고속철도역 2곳을 발판 삼아,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최소 1박 이상 머무르는 '일주일 살기', '한 달 살기'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 인제의 청정 산림과 호수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을 최 후보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우 후보는 인제군이 가진 역사적 상징성을 거론하며 '인제 김대중 기념관 건립'을 공약해 주목을 받았다. 우 후보는 "나의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서도 세 번이나 낙선한 뒤, 최초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중앙 정치의 발판을 마련한 곳이 바로 이곳 인제다. 인제에 김대중 기념관이 건립되면 수도권 향우들은 물론 호남의 450만 잠재 관광인구가 반드시 찾는 대한민국 역사 문화의 중심 명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기업 유치 및 일자리 공약도 구체화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유수 대기업 중 한 곳과 인제군 내 대규모 리조트 시설 건립을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인제 유세현장에는 군 부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군 장성 출신의 하영재·문원식 예비역 장군이 동행했으며, 백승아 의원과 3선 도전에 나서는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 등이 총출동해 원팀 시너지를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