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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개최… “물류 혁신 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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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5. 26. 10:31

올해로 6회째 개최…총 상금 2000만원
[참고사진]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2026 공식 포스터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2026 공식 포스터./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물류 분야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기술 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6'을 개최한다.

26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실제 물류 현장의 과제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학부생과 대학원생, 졸업생 등으로, 졸업생의 경우 올해 2월 기졸업자와 8월 졸업 예정자까지 포함된다. 미래기술챌린지는 2021년 첫 대회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872개 팀, 총 1786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가지 과제가 제시된다. 첫 번째는 'CCTV 영상 기반 화물 객체 분석'이다. 참가자들은 택배 상차 현장 영상을 활용해 레일 위 화물을 인식하고, 객체 수와 유형, 크기 정보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야 한다.

두 번째 과제는 '랜덤 팔레타이징 알고리즘'이다. 다양한 크기의 박스가 투입되는 환경에서 팔레트 적재 효율을 극대화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박스 적재 순서 최적화와 함께 적재 안정성 검증도 요구된다.

참가자들은 두 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거나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대회는 자동 채점 시스템과 실시간 리더보드 방식으로 운영돼 평가 객관성과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미래기술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각 과제 1위 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소장은 "미래기술챌린지는 실제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경연의 장"이라며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물류 혁신을 이끌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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