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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오성·위봉마을 체류형 관광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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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5. 27. 10:30

138억 투입 고품격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오성한옥마을
오성한옥마을 전경.
전북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78억원을 포함한 총 1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양면 오성·위봉마을 일원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세계를 품는 K-풍류의 성지, 완주 풍류도원(風流桃源)'을 주제로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오성마을 일원을 고품격 체류형 감성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 오성제~오성한옥마을의 순환 동선을 구축하는 풍류길 조성 △ 풍류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는 풍류공연마당 조성 △ 소리·미식·경관·서화 등을 체험하고 쉴 수 있는 풍류쉼터(별서) 조성 등이 추진된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군은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기본계획 수립에 즉각 착수할 계획이다. 이어 2027년부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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