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종 장미 만개…유럽풍 장미정원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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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약 6만5000㎡ 규모의 장미원에서 150여 종의 장미와 함께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은 유럽풍 조형물과 장미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열주기둥과 오벨리스크, 이탈리아풍 화분 등 조형물과 새롭게 조성된 장미터널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임실N프로포즈 게임'은 오징어게임 콘셉을 접목한 이색 서바이벌 이벤트로 사전 선발된 커플 10개팀이 달고나 만들기, 임실N치즈피자 빨리 먹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강 커플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우승커플에게는 특별한 영상 이벤트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내내 마술과 마임, 벌룬아트, 저글링 서커스 등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로즈 스트릿 아트쇼'가 펼쳐지고, 장미 조형물로 꾸며진 퍼레이드 차량과 고적대를 선두로 한 유럽풍 퍼레이드도 매일 운영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식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MBN 인기 프로그램 '천하제빵'과 연계한 특별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29일부터 3일간, 방송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김진서 파티시에가 임실N치즈를 활용해 직접만든 임실부라타 브레드를 시식할 수 있다.
특히, 30일에는 김진서 파티시에와 '한국영쉐프요리단'이 함께하는 베이킹 시연, 시식행사,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프로그램도 화려하다. 29일 오후 5시 30분 이벤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찬원, 손태진, 전유진, 김다현, 신유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어 30일에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드림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로즈 음악회'와 백만송이 장미의 가수 심수봉이 출연하는 JTV 보이는 라디오 '루크의 유니버스'공개방송도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먹거리와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했다. '임실N비어팩토리'에서는 장미 콘셉트의 수제 맥주를 포함해 다양한 국산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우명품관에서는 저렴하고 맛있는 암소한우를 즐길 수 있고, 읍면 생활개선회 등이 운영하는 향토음식관에서는 치즈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치즈먹거리와 소머리국밥, 다슬기탕 등 임실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치즈와 유제품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임실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2100여 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장미정원의 경관과 함께 공연·체험·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