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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교 밀양시의원, 경남도의원 도전…“실천으로 밀양 변화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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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6. 05. 27. 15:17

농업·복지·생활밀착형 공약 앞세워 출마 선언
“첨단농업·지역맞춤 정책으로 밀양 미래 준비”
배심교 4
경상남도의원 선거(밀양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배심교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마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반드시 승리해 경남도의회에 입성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드러내고 있다. /오성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심교 밀양시의원이 경상남도의회 밀양시 제2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배 후보는 2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의 본질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며 "지난 4년간 시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밀양을 첨단 미래농업과 촘촘한 복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9대 밀양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배 후보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정책 분석과 행정 감시 능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정치권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신생아 100일 가사돌봄 지원 등 밀양형 출산장려 정책 제안과 함께 여성·청소년 복지, 반려동물 복지, 어린이 놀이시설 확대 등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에 집중해 왔다.

배 후보는 "시의원 시절 추진했던 민생 안정 정책을 경남도의회에서도 이어가 밀양 시민들에게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대학교 원예학과 출신인 배 후보는 농업 분야 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밀양 미래 전략으로 첨단농업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상남면 농산물 유통단지 조성 및 농업특례지구 추진 △삼랑진 스마트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밀양형 농촌 스마트빌리지 구축 △하남읍 명례들 농업용수 공급사업 △백산 용·배수로 정비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가곡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 △철도변 주거 취약지역 개선 △초동면 신호저수지 선셋 관광 테마길 조성 △무안면 국지도 30호선 조기 완공 △청도면 침수피해 예방사업 등 지역별 맞춤형 공약도 함께 내놨다.

배 후보는 지역 정치 활동과 함께 당내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동했으며,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 경남선대위 특보단장과 광장선대본부 본부장을 맡아 선거 지원 활동에도 참여했다.

배 후보는 "밀양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정책 역량과 중앙 네트워크를 모두 갖춘 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밀양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배 후보에 대해 "정책 분석 능력과 현장 소통 역량을 두루 갖춘 여성 정치인"이라며 "기초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의회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줄 후보"라고 평가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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