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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서울을 묻다] 서강석 “‘섬김행정 시즌2’로 ‘명품 송파’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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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5. 27. 15:44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 인터뷰
공약 이행 2년 연속 최고 등급·구민 만족도 98.7% 앞세워 재선 도전
'정원도시 송파'·'미래산업 중심도시' 도약 청사진 제시
재건축 속도·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등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방송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 정론스튜디오에서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방송'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으로 송파를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과 송파구민 98.7%가 '살기 좋은 도시'라 평가한 검증된 행정력을 앞세워 재선에 도전한다.

행정고시 출신 행정학 박사로 서울시 1급 공무원을 지낸 서 후보는 최근 아시아투데이 유튜브 방송 '아투TV'의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방송'에 출연해 "지난 4년간 추진한 변화를 이어가 '주거 명품도시', '미래산업도시', '정원도시 송파'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재건축·재개발 속도전을 꼽았다. 그는 "'안 됩니다'만 되풀이하던 규제행정을 '이렇게 하면 더 빨리할 수 있다'라는 지원행정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잠실주공5단지·장미아파트 등 현재 41개 단지의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30년 넘게 서울시에서 쌓아온 건축·도시행정 경험과 서울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1980년대 지어진 중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거여·마천 재개발 사업도 속도를 높인다. 서 후보는 "현재 마천1~5구역과 거여새마을구역 등 거여·마천지역 재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2032년이면 1만50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내천 복원과 위례트램 연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을 추진해 교통·문화·주거를 모두 갖춘 명품 주거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잠실 스포츠·MICE복합단지와 복정역세권 개발, 송파 ICT 보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송파를 '인공지능(AI)·정보기술(IT)·글로벌 관광산업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는 3만석 규모의 돔구장과 코엑스 2.5배 규모의 전시컨벤션, 스포츠아레나 등을 갖춘 서울 동남권 대표 관광·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문정비즈벨리와 복정역세권, ICT 보안클러스터까지 연결해 송파를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부터 추진해온 '정원도시 송파' 프로젝트도 확대한다. 서 후보는 "명품 아파트만 들어선다고 명품도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문화와 예술, 녹지와 정원이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진짜 명품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사업과 성내천·장지천·탄천 수변 공간을 활용한 수변감성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은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까지 확대해 사교육 의존 없이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선 "송파청년센터를 조성해 청년들이 용기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공간과 기회를 지원하겠다"며 "체계적인 취업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송파 ICT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IT 분야 창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서 후보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공시지가를 크게 올리면서 주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과도하게 커지고 있다"며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공시가격으로 부과되는 만큼, 주민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멈춰있던 재건축 시계를 더욱 앞당기고 미래산업과 문화·정원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송파의 중단 없는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방송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 정론스튜디오에서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방송'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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