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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 열차 운행 121회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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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6. 05. 28. 09:18

코레일, 28일 열차 운행 약 82.3%로 줄어
고속열차, 행신~서울·서울~청량리 76회 중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중 발생한 붕괴 사고로 작업자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정부는 작업자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최대한 주중 내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 모습.
코레일은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의 여파로 28일 열차 운행이 약 82.3%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기존 열차 운행 횟수인 683회 중 121회가 중지된다.

이날 KTX KTX-이음 등 고속열차는 행신~서울, 서울~청량리 구간에서 76회가 중지돼, 약 77%의 열차만 운행될 예정이다.

일반열차는 기존 352회에서 307회로 운행률이 87.2%까지 줄어든다. ITX-새마을, ITX-마음의 경부·호남·전라선은 서울·용산·수원역에, 무궁화호는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대전·서대전역에, 장항선 열차는 천안역에 시종착 운행한다.

운행 조정된 승차권 환불 시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고 신용결제 승차권은 자동 환불 처리된다.

코레일은 "서울시의 사고 복구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추가 조정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 시각과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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