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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해치’ 애니메이션 시즌2, 5일 EBS 첫 방송…12월 넷플릭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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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6. 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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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Part2 정규 편성
애니메이션 공식 유튜브 누적조회수 1240만 돌파
포스터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포스터/서울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의 두 번째 시즌이 오는 5일부터 EBS를 통해 시청자를 찾는다.

3일 시에 따르면, Part2(14~26화)는 이달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30분에 본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4시 15분과 일요일 오전 9시에 재방송된다. 시청 대상은 6~9세 아동과 가족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된 Part1은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조회수 1240만 회를 돌파하며 'K-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와 함께 보기 좋다", "서울을 배경으로 해 친근하다"는 반응과 함께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이 애니메이션은 평범한 초등학생 윤호가 선계에서 온 수호신 해치와 함께 서울 도심에서 펼치는 판타지 코미디물이다. 광화문·한강·북한산 등 서울 주요 명소가 모험 무대로 등장해 친숙함을 더한다.

Part2에서는 새로운 선계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세계관이 한층 확장된다. 기존 수요일에서 금요일 오전으로 편성을 바꾼 것도 주목할 점이다. 등원 전 시간대로 어린이 프로그램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인 만큼 가족 단위 시청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Part1·2를 동시 공개할 예정이어서 해외 시청자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된다.

민수홍 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의 큰 사랑 덕분에 해치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성장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릭터 IP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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