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두려움이 더 크다"며 "영주를 시민의 것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황 당선인은 "20년간 무소속으로 정치활동을 해오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장에 당선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영주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전까지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시정 전반을 면밀히 파악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영주시청 주차장 확충 공약은 즉시 추진하고, 공설시장 주상복합아파트 건설과 공직사회 혁신을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 주요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일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선거에서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영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라며, 제가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저는 특정 정당이나 지지층의 시장이 아닌 10만 영주시민 모두의 시장"이라며 "선거 과정의 갈등을 화합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큰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병직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은 오늘까지만 간직하겠다"며 "1천여 공직자와 10만 시민과 함께 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찬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