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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 충남도민 여러분이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와 함께 좋은 경쟁을 해 주신 김태흠 후보와 지지자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함께 전한다"고 했다.
이어 "충남은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또 전국 국토의 중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충남을 통해서 전국 어디든지 사통팔달로 통할 수 있고, 또 충남을 통해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러한 충남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답은 소통에 있다고 생각한다. 소통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다. 그래서 충남도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압도적으로 강하게 할 것이다. 그곳에서 도민의 목소리가 해답으로 반영이 되는 그러한 충남도정을 열어가고 싶다. 그래서 양승조 38대 충남지사의 복지 충남에 이어서 또 39대 김태흠 지사의 힘센 충남 위에 제40대 통하는 충남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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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정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1호 업무지시는 무엇인가.
"1호 업무지시라는 것이 특별하게 있지는 않다, 일단 이번 주 내로 우리가 흔히 인수위원회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준비단을 꾸릴 생각이다. 본격적으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인수위원회를 가동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인수위원회라고 하는, 조금 어떤 구시대의 가치나 이런 것들이 반영된 이름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이름을 '담대한 설계 위원회' 또는 '새로운 시선 위원회' 등 미래지향적 이름으로 바꾸어 나가고 싶다. 제가 캠페인 기간 중에 130여 차례의 정책간담회와 협약 등을 통해서 제 수첩에 빼곡히 적혀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많은 도민들의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승리의 원동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저는 제가 잘 나거나 뛰어난 적은 없었다. 다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도민께서 새로운 충남에 대한 변화의 열망이 크셨는데, 저는 그 변화에 응답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다. 그 점을 도민들께서 높이 봐주신 것 같고, 제가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던 새로운 시선이라고 하는 것에 바로 도민들께서 현재의 문제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양성이 보장된 충남도 도정을 아마 기대하셨던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어떻게 이끌고 갈 예정인지.
"여러 차례 설명을 드렸다. 이 문제는 저 혼자의 생각을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충남·대전 통합이기 때문에 대전 당선인과 함께 이 문제를 통합추진협의체를 구성을 하는 그런 제안을 서로 가지고 논의를 해보겠다. 그리고 개인적 로드맵은 이미 엊그제 정청래 당대표가 선대위 회의를 이 자리에서 할 때 제가 권유도 드렸다, 연내에 통합법의 당론 확정 또는 중점 법안 지정 이런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민주당의 관심으로 통과에 속도를 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 중요한 것은 우리 김태흠 지사 께서도 계속 강조를 해 오셨지만, 거기에 정말 중요한 내용들을 하나라도 더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직전 김태흠 지사가 했던 부분들을 어떻게 통합해 이끌어 나갈 것인지.
"저는 소중하지 않은 과거는 없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드려왔다.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양승조 전 지사님의 복지 충남, 김태흠 전 지사님의 힘센 충남을 모두 승계 확장 또는 수정 보완하겠다는 말씀을 드려왔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제가 도지사에 출마하면서 TV토론에서도 말씀드렸다. 충남도정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이미 끝낸 보고서를 다 받았고, 그것도 면밀하게 또 공부도 했다. 어떤 점을 어떻게 승계하고 어떤 점을 수정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것을 이미 제 생각이 정리가 돼 있다."
-출구조사 발표 직후 "굉장히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출구조사 때의 느낌과 지금 최종 결과가 약간 좀 다른 느낌이다. 그만큼 제가 우리 문진석 의원과도 옆에서 계속 이야기를 했다. 선거는 역시 쉬운 게 없다 그만큼 민심은 어렵다는 것이다. 민심 앞에서 환호하거나 박수를 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적어도 민심이라고 하는 것을 왜 섬긴다고 하는지 왜 받든다고 하는지 하는 것은 그만큼 엄중하고 무거운 것이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쓴다고 생각한다."
-준비위원회(인수위원회) 구성은.
"준비위원회를 미래지향적으로 한다는 것은 규모와 인수위원장은 별 관계가 없는 내용이다. 규모는 이미 전례가 있고, 또 정해진 규정들이 있을 것이다. 현재 충남도정에 여러 가지 조직 체계가 있을 것이다. 조직에 맞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이 하나 있다. 또 제 공약에 맞춰서 인수위원회 분과를 구성하는 방법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조합을 해서 기준을 삼아서 하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민께 한 말씀.
"참 무한한 영광이지만, 정말 무겁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도지사 캠페인을 진행할수록 제가 도지사에 출마할 준비가 제대로 돼 있었는가라고 하는 것을 심각하게 돌아봤다. 그만큼 마음이 무겁게 오늘까지 왔다. 그 무거운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이것이 얼마나 엄중한 자리인지를 하루하루 정말 새롭게 새롭게 느끼면서 도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