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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인 “모든 교육가족 힘모아 미래 열리는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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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6. 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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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당선인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당선이(가운데)이 축하 받고 있다./아시아투데이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당선인은 4일 "이번 선거 결과는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세종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미래가 열리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저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교사, 교감, 장학사, 교장으로 교육 현장을 지켜왔다. 아이들의 웃음과 눈물, 교실의 변화, 학부모님의 기대와 걱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아왔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 정치가 아닌 교육, 이념이 아닌 아이들, 갈등이 아닌 미래를 중심에 두겠다. 교육감은 특정 진영의 대표가 아니라 모든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선거기간의 경쟁과 갈등은 이제 끝났다. 이제는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할 때"라며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교육, 학생의 꿈과 진로를 키우는 교육,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행정,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AI·디지털 교육을 통해 세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의 기회는 지역과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 읍·면과 동 지역, 학교와 학교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는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교육전문직원, 교사, 교육공무직원, 돌봄·급식·시설·안전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이 있기에 학교가 운영되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다. 모든 교육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신나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미애 당선인은 "배움이 살아나는 세종, 미래가 열리는 세종교육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다시 한번 보내주신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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