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친환경 음악 축제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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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일상이 되는 마을'을 기치로 지난 2015년 첫걸음을 뗀 계촌클래식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산과 들을 품은 계촌마을 곳곳에 자연 친화적인 무대를 세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야외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일반적인 실내 공연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자연이 원형 그대로 만들어낸 무대 위에서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섬세한 독주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한층 풍성해졌다. 정통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화음의 합창, 활력 넘치는 버스킹 공연, 연주자와 관객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예술적 시도가 이어진다.
특히 야간에는 클래식 음악에 맞춰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계촌클래식축제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예술 테마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축제장 곳곳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포토스팟이 마련됐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소박한 정을 나누고, 평창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장영진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계촌클래식축제는 우거진 녹음 속에서 음악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며 찾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축제의 순간순간이 모두에게 휴식과 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계촌클래식마을을 찾아 함께 공감하고 즐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