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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커브·상습정체 해소…창원 마재고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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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6. 06. 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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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고개 개량공사 순항…주민 숙원 해결 눈앞
창원특례시 ‘마재고개 도로선형 조정공사 임시개통...6월 완료’(건설도로과) (1)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두척동을 연결하는 마재고개가 임시개통됐다./ 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두척동을 연결하는 마재고개 도로선형 조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현재 임시개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마재고개는 급격한 곡선 구간과 제한된 시야로 인해 대형 차량의 서행이 잦고 교통 정체가 반복되던 곳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면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시는 고질적인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총연장 320m 구간에 도로 직선화, 급경사 완화, 교차로 구조 개선, 보행 환경 정비 등을 추진했다. 현재 도로포장 공사를 마치고 임시개통 중이며,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내서읍과 창원 시내 간 접근성이 강화돼 지역 간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로 선형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승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재고개 개량공사를 기한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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