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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적인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받은 것에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무총리의 중책을 맡게 된다면 먼저 당면한 민생경제 비상 상황을 타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임 총리인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한 후보자는 "지난 1년간 김민석 총리는 내란 이후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 정상화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가 돼줬다"며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총리로서 국가 회복을 진두지휘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총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2년 차 과제로 국민 체감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의 국정 성과를 이어받아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변화를 더욱 빠르게, 넓게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AI 전환과 혁신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 후보자는 "인공지능으로 가속화되는 산업 재편과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 아래에서 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AI와 혁신의 성과가 국민 전체의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그 과실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의 전환도 이뤄가야 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와 성실히 소통하고, 각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이끌며 모두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