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대학 혁신’ 이끈 교육 전문가 전면 배치… 지산학 협력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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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8일 민선 9기 강원도정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김헌영 전 강원대 총장을 임명했다.
당초 인수위원장으로 내정됐던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는 위원장직을 맡지 않기로 했으며, 향후 인수위원회 상임정책고문으로 참여해 도정 인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강원대학교 최초의 연임 총장을 지냈으며 재임 기간 대학 혁신과 산학협력 확대, 취업 역량 강화 등에 힘써왔다.
우 당선인은 "김 위원장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데 적임자"라며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 기업을 연계하는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보유한 교육 혁신 경험과 네트워크가 강원도의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강원도청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한 달여 동안 도청 각 실·국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이행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산업 육성,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강원특별자치도 발전 전략 등을 중심으로 도정 운영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 당선인은 "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집중하겠다"며 "청년 중심의 강원도와 미래 산업 중심의 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