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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월드컵 응원전 12일 시작…서울시 “대중교통 타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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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6.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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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체코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전·25일 남아공전
오전 출근 시간대와 겹쳐 교통 혼잡 예상…수분 섭취·햇볕 차단 필수
이틀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9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과달라하라 시내에 월드컵 홍보를 위해 마련된 광장에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오는 12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10일 대규모 인파 집중을 예상하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폭염 대비를 당부했다.

응원전은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일에 맞춰 체코전(12일 오전 11시), 멕시코전(19일 오전 10시), 남아공전(25일 오전 10시) 세 차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T·붉은악마가 공동 주최한다.

가장 큰 우려는 교통 혼잡이다. 응원 참가 시민이 집결하는 시간이 출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광화문광장 일대와 세종대로·종로 주요 도로, 인근 지하철역·버스정류장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광화문·종로 일대 출근자들에게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 계획을 세우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할 것을 권했다. 또 행사 당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는 시민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양산·모자 등으로 햇볕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주최 측은 행사장 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응급의료 지원체계와 폭염 대응 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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