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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서울올림픽기념관 유휴상품 4000여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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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6.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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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
장애인 근로자 위해 사용…
하반기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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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에서 기부 상품을 판매하는 모습. /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관의 유휴상품을 장애인 자립 지원에 활용했다.

체육공단은 서울올림픽기념관 장기 휴관으로 보관 중이던 의류 등 유휴상품 4000여 점을 지난 5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지난 10일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플리마켓에서 판매됐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체육공단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서울올림픽기념관이 간직해 온 올림픽 유산의 가치를 계승·확장해 우리나라 체육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국립스포츠박물관을 올해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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