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체·지자체 '협력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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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시에서 '2026년 제2차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은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국내 국제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준비 및 운영 과정을 체험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관련 강의를 듣고 경기시설과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국제대회 개최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다. 대한체육회는 국제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열리는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준비 상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국제대회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아울러 국가 지정 국제대회 안전대책과 국제협력 우수 사례 소개도 이어져 국제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국제대회 유치·개최의 핵심 주체인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관별 소개와 교류 간담회도 마련돼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확대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 지방자치단체,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은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높이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제대회 유치·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