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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360, 플래그십 ‘루나 울트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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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6.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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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카메라 시장 공략

인스타360이 하이엔드 사양을 갖춘 소형 짐벌 카메라 ‘루나 울트라’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크리에이터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인스타360은 루나 울트라의 슬로건으로 ‘언제나, 나를 빛나게’를 내세웠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향상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소형 짐벌 카메라 시장에서 차별화된 촬영 성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라이카와 협업한 듀얼 1인치 8K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문 크리에이터와 영상 제작자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수요층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루나 울트라의 주요 특징으로는 분리형 2인치 OLED 터치스크린과 트리플 AI 칩 기반 자동 편집 기능이 꼽힌다. 특히 화면과 본체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최대 20m 거리에서 무선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내장 마이크를 활용한 다양한 촬영 환경도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분리형 설계가 특수 앵글 촬영은 물론 브이로그, 라이브 방송, 상업용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별도 메모리카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47GB 내장 스토리지를 기본 제공하며, 155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한 약 23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촬영 효율성을 높였다.


인스타360 관계자는 “한국은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비중이 높은 시장”이라며 “루나 울트라는 뛰어난 촬영 성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한층 향상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나 울트라의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114만9000원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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