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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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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6. 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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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3만1000명에 반사형 '옐로카드' 배포
키오스크·앱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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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사진왼쪽)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12일 서울경찰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나선다.

14일 롯데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서울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 안심 세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리아는 '멈춰주세요, 어린이 지나가요' 문구를 담은 반사형 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제작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3만1000명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가방 등에 부착하는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어린이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용품이다.

또한 서울경찰청이 추진 중인 '서울교통 Re-디자인' 사업과 연계해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롯데리아는 서울 지역 매장의 키오스크와 자체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를 알리고, 서울경찰청은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 자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찾아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현장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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