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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호춘·나리와 함께”… 춘천 공지천에 태권도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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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6. 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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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앞두고 시민 붐업 행사 잇따라 행사
춘천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 (1) (1)
14일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2026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 2차 행사 참가자들이 마스코트 호춘, 나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춘천시
춘천시가 대규모 국제대회를 앞두고 태권도 붐 조성에 나섰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2026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 2차 행사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태권도를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오는 7월과 9월 춘천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였다.

◇ 호춘·나리와 함께는 이색 체험… 남녀노소 즐기는 생활체육의 장
지역내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주말을 맞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제미타(IT기반 태권도 타격시스템)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호춘이'와 '나리'가 행사장을 누비며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동부노인복지관 태권교실의 발표 공연과 춘천시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시범공연이 펼쳐져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민들이 다 함께 태권체조를 따라 하며 전 세대가 하나로 어우러졌다.

◇ 7월·9월 메가 이벤트… 마스코트 홍보전
호춘이와 나리는 오는 7월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그리고 9월에 개최되는 최고 권위의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홍보하며 시민들 사이를 누볐다.

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차 행사에 이어 이번 2차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태권도에 대한 춘천의 열망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공간 속에서 시민들이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회 열기를 확산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권도 중심 도시 위상 확고
이번 광장 활성화 사업은 관이 주도하는 경직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땀 흘리고 소통하는 시민 체감형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축제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과 자부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춘천시는 태권토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으로 송암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지역내 숙박업소, 식당가,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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