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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피자헛 맞손…기획 메뉴·공동 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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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06.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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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피자헛 MOU 체결…브랜드관 운영·온라인 경쟁력 강화
소비자 혜택 확대, 가맹점 매출 증대·신규 수요 창출 기대
[보도자료 이미지] 배민-피자헛 ‘맞손’, 플랫폼 시너지로 배달시장 동반성장_26.06.17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오른쪽)과 김정은 PH코리아 대표가 1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전략적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한국피자헛 가맹본부 PH코리아와 손잡고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플랫폼과 외식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우아한형제들은 PH코리아와 전략적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민 플랫폼에 특화된 전략을 공동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배민 기획 메뉴 판매를 비롯해 대형 프로모션, 브랜드관 운영,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온라인 사업 활성화에 협력한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한다. 양사는 신메뉴 출시 등 주요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혜택으로 피자헛 메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맹점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양사는 배민 내 브랜드관 운영과 메뉴 최적화를 통해 온라인 채널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주요 운영 지표와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이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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