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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범정부 협의회'를 열고 7개 관계부처와 함께 '2026년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발표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학 전체가 아닌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와 인공지능(AI) 거점대학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방식이다.
올해 거점국립대 3곳은 인근 지역대학과 연계·협력하는 '5극3특 공유대학' 지원까지 더해져 지난해 대비 대학당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항목별 재정지원 내역은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 400억원 내외, AI 거점대학 100억원 내외, 공유대학 200억원 내외 등으로 구성되며, 지원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다. 단, 공유대학 지원은 2029년까지 이루어진다.
확정된 4대 선정 기준은 국토공간 대전환 전략과의 정합성 ,지역 산업 기반과 준비도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대학 전반의 혁신과 체질 개선 체질개선 등이다.
선정 과정은 교육부 비롯해 국무조정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지방시대위원회 등 7개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최종 선정은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범정부 추진협의회에서 결정된다.
교육부는 다음달 말까지 거점국립대학의 추진계획서를 접수받고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범정부 추진협의회에서 올해 3분기 중 지원 대상 대학 3곳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거점국립대학 집중 육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산업 육성, 일자리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 관계부처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지원대학 선정부터 관계부처가 협업함으로써 지역성장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대학의 혁신이 만들어낼 균형성장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