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삼성·SK·현대·LG 등 주요 기업…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17010006069

글자크기

닫기

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6. 17. 15: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정부,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발표…삼성·SK등 기업 53곳 선정
50개 기업,73개 아카데미 과정 운영…이달 말부터 청년 모집
사본 - 260617 김영훈 노동부 장관, 소상공인-종사자 동행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6) (1)
김영훈 노동부 장관(중앙)이 17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현장 간담회'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보영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K뉴딜 아카데미' 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7일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및 운영지원센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뉴딜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이 주도해 해당 기업에 특화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해 청년층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청년 고용 부진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이 직접 교육과 채용 연계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청년 일자리 지원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들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훈련 외에도 현직자 멘토링, 온보딩 프로그램 등 청년의 직장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제공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대기업이 직접 청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K-뉴딜 아카데미를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고 988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공모에는 총 10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노동부는 청년검증단과 직무전문가의 사전 검토 및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53개 기업(기업 수 기준 50개), 72개 아카데미가 선정됐다.

선정된 아카데미는 직업훈련 중점 분야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 외에 문화콘텐츠, 금융,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훈련생 모집은 이달 하순부터 시작되며 교육과정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기존 정부 주도 직업훈련과 달리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현직자 멘토링, 프로젝트 수행, 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교육과 채용 간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결과는 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기업은 개별 훈련 일정에 따라 참여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청년 고용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 인재 육성에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예산 여건상 더 많은 기업과 함께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