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메이킹 가능한 'AI' 기반 마이크
미니 마이크, 옷에 부착하고 발표 용이
웅장한 소리로 공연 방불케하는 스피커
"문화 만들어 가는 사람들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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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성수 틸테이블에서 열린 'JBL 신제품 발표·체험' 행사에서 삼성전자 자회사인 하만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AI 기능이 탑재된 'JBL EasySing Mics', 'JBL EasySing Mics Mini' 마이크 2종과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JBL L100 Clasic 80' 스피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만 관계자는 이를 소개하면서 "음악이 문화를 만들고, 스포츠가 모두를 하나로 만들 때 JBL이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하만 측의 설명처럼 JBL EasySing Mics의 경우 검은색으로 일반 마이크처럼 보였지만, 버튼 하나로 일상을 무대로 만들었다. 음원이 나오는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니 목소리가 사라지면서 내 목소리를 채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용자의 고음을 강화하거나 울림을 키울 수도 있었다. 하만 관계자는 "그동안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해왔다"며 "그러나 모든 기능이 여기에 들어와 나만의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메이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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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조(스피커 2대 1조)만 생산된 JBL L100 Classic 80은 지난 1970년대에 출시된 'JBL L100'을 계승한 북쉘프 라우드스피커답게 직사각형의 큰 크기로 고전적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났다. 밝은 나무색의 견고한 모습이었는데, 뒷면엔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인 크리스 헤이건의 서명과 고유 번호가 각인된 기념패가 붙어있었다. 금빛을 띠며 희소성의 가치를 더했다.
이 스피커를 통해 The Hollies의 'Long Cool Woman in a Black Dress', Francine Thirteen의 'Queen Mary',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등의 노래가 나오자 공간은 곧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그만큼 소리는 웅장하고 가깝게 느껴졌다. 하만 측이 오랜 기간 JBL을 집약한 결과물이라고도 자부할 정도로 디자인은 물론 성능까지 갖춘 제품이었다.
하만 관계자는 "JBL의 역할은 문화를 소비하는 조력자가 아니라 창조하고 표현하는 사람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알릴 수 있도록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