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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에 피지컬AI·로봇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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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6. 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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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대한민국 피지컬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
현대차·엔비디아 주목한 새만금…전북 AI산업 대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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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 참석해"전북에 피지컬AI·로봇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AI·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발대식에 참석해 "전북에 피지컬AI·로봇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등이 주최하고 전북 피지컬AI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발대식은 '대한민국 피지컬AI 특별수도 전북'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전북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과 정동영 통일부장관,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 염용섭 SK경제연구소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연수 엔씨소프트 AI대표 등 피지컬AI 관련 기업 대표, 학계 및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당선인은 "현대차그룹이 미래 전략 거점으로 새만금을 선택한 데 이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새만금을 AI밸리로 언급하는 등 새만금은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산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AI·로봇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전주·완주는 AI 신뢰성 혁신허브와 피지컬AI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 군산은 상용 모빌리티와 연계한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새만금은 현대차 로봇 파운드리와 AI 데이터센터가 조성되는 미래산업 핵심 무대,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반 푸드테크, 김제는 농업로봇 및 농건설기계 실증 분야에 강점을 가진 지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지컬AI·로봇도시는 전북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AI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첨단산업을 선점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영길 회장은 "전북도민회중앙회는 전북이 대한민국 피지컬AI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장관은 "전북이 피지컬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서면 축사에서 "정부는 전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산업의 심장부로 성장하도록 인프라 구축과 규제 개선, 인력 양성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당선인은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오는 8월까지 LG전자, SK텔레콤, 네이버, NC AI,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피지컬AI·로봇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피지컬AI·로봇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당선인은 "전북은 피지컬AI와 로봇산업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 준비가 돼 있다"며 "기업의 기술과 비전, 미래가 전북에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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