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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AI로 콘텐츠 제작 혁신…맞춤형 실무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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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6. 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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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방송협회 로고
케이블TV가 AX(인공지능 전환)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현장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AI 특훈'에 돌입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케이블TV 현업인 맞춤형 AI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기초 과정(6월 23~25일)과 심화 과정(7월 22~24일)으로 나뉘어 각각 3일씩 진행된다. 현업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최신 AI 툴 실습 위주의 맞춤형 융합 교육으로 꾸려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방송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전반에 생성형 AI 신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챗GPT, 미드저니, 클링 AI 등 다양한 글로벌 AI 툴을 활용해 뉴스 보도용 시각화 영상, 정보 프로그램 클립, 유튜브 쇼츠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 영상과의 이질감을 최소화하는 디테일 구현과 캐릭터·공간의 일관성 유지 등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고급 워크플로우를 익히게 된다. 아울러 법무법인 웅빈의 이상호 변호사를 초빙해 글로벌 AI 미디어 법률 실무와 AI 리터러시, 콘텐츠 저작권 및 IP 관리 특강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창작 환경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맞춤형 대면 워크숍은 지상파 및 뉴스 채널의 현직 AI 제작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이 잠식될까 두려워하기보다 스스로 먼저 변화를 주도할 때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이번 AI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케이블 산업의 다음 장을 우리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가는 도약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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