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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학생 해외봉사 ‘해피무브’ 발대식… 인니·베트남서 글로벌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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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06. 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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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00여명 선발…7·8월 해외 봉사·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주거 개선·교육 지원…현지 대학생과 교류 확대
2018년 시작 이후 1만3000여명 참여…대표 사회공헌 자리매김
(사진 1) ‘2026 해피무브’ 발대식 단체 기념 촬영
'2026 해피무브' 발대식 단체 기념 촬영./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 '2026 해피무브'를 본격 시작하며 미래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양재사옥에서 '2026 해피무브'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피무브는 해외 봉사와 문화 교류를 통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1만3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 해비타트·월드비전·플랜코리아 관계자, 대학생 봉사단 200여명과 직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뒤 오는 7~8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파견돼 취약계층 주거 개선, 학교시설 보수, 교육 봉사, 문화 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대차 해외 생산법인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방문해 글로벌 사업 현장도 견학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도 함께 선발해 한국 대학생들과 공동 봉사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현장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인 만큼 '해피무브'를 통해 새로운 시야와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해피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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